군산은 중공업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일제 억압시절, 일본의 혹독한 억압을 받고 수많은 수탈을 받는 이곳 군산에는 그만큼 아픈역사가 많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군산에 또 다녀왔는데요, 우연히 영화에서 나온 초원사진관 앞에 위치한 "한일옥"이라는 한식집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간단히 요약을 하고 진행할게요. 아무래도 정보성 글이다보니 필요한 정보를 먼저 제시해드릴까 합니다. [요약] 1. 방문한곳 : 군산시 내 "한일옥" 2. 어떤집 : 전라도의 무우국과 비빕밥이 맛있는곳. 3. 가격은 : 무우국은 9000원, 육회비비밥도 9000원, 일반 비빔밥은 8000원. 4. 서비스 : 젊은 직원들이 많아 보였는데 이 집 아들 딸들로 보여요. 아주 친절합니다. 필요한 반찬도 언능언능 가져다 ..
군산에 다녀왔어요. 땅보러 갔다가 맛집을 찾던 중 방문하게 된 그곳 "빈해원"입니다. 군산에는 맛집 중국요리점이 두 군데가 있지요. 하나는 지린성,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바로 여기 빈해원입니다. [요약정리] 이것저것 말씀 드리기 전에 간단히 요약을 드리는 것이 더 유용할 듯하여 요약해드립니다. 1. 맛 : 3점 / 5점만점 (특별하진 않다.) 2. 식당 분위기 : 5점 / 5점만점(옛느낌을 아주 잘 간직하고 분위기에 먹는 식당이다.) 3. 친절도 : 3점 / 5점만점(워낙 손님이 많고 번잡해서 상당히 만족스럽지는 않을 수 있으나 바쁘니 이해가 된다. 중국어가 모국어인듯하여 한국어가 조금 서툴러 보이나, 의사소통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4. 주차장 : 4점 / 5점 (바로 앞에는 없으나 큰길 건너 역사..
한정식 집인줄 알았어요. 군산에 임장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그곳인데 숨은 맛집이라고 하고, 한식인 쌈밥 전문점이라 블로그 하나 보고 바로 방문했어요. 그런데 이건 뭔가요!! 이미 모든 상이 한 차례 쓸고 지나간 흔적이 있었어요. 손님이 꽉채운 상태에서 한번 나가고 우리가 들어온 곳이었습니다. 단번에 여기가 참 좋은 곳이라고 판단했어요. 쌈채소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고(거짓말 하나도 없어요.) 맛도 참 좋았어요.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방문하시면 절대 만족하십니다. 위치는 군산시청 옆에 있어요. 정원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반참도 아주 푸짐하고, 다양하고 그래요. 메뉴는 딱 4가지인데요. 갈비볶음, 제육볶음, 동태탕, 그리고 낙지볶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갈비볶음 먹었는데요..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2019년 2월 2일 설 명절전 입니다. 이제 슬슬 겨울이 풀리려는지 바람이 그렇게 차갑지 않네요.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광주에서 약 1시간이면 올 수 있어요. 길이 구불구불하니 천천히 다닐 수 있어 좋아요. 전망좋은 카페도 많아서 중간중간에 쉬기도 좋아요. 장소 :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네비게이션 : "백수해안도로" 입력 소요시간 : 광주 ~ 해안도로 : 1시간 10분 영광읍 ~ 해안도로 : 35분 드라이브 코스 시간 : 30분 즐길거리 : 할리스, 파스쿠찌 외 카페 다수 근처 추천식당 : 해안성(중국집) / 사람이 많기 때문에 줄을 서서 먹기도 함. / 맛은 양호 / 추천메뉴 : 탕수육 / 친절도 : 사람이 많아도 짜증없이 친절함 감사합니다..
딱 두가지만 판다. 돈까스와 커피 영업시간도 매우 한정적이다. 손님들도 여유롭고 사장님도 편안하다. 광주근교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놀랍다. 산중턱에 위치한 이곳의 이름음 "아자리아" 오래된 레스토랑 같은 이름이지만 오래된 만큼 편안한 분위기이다. 마당에는 작은연못이 있고 동물들이 한가롭게 노닌다. 칠면조, 오리, 닭 그리고 강아지. 이렇게 평화로울 수 없다. 우연치 않게 찾아간 그곳은 아무에게나 가르쳐 주고 싶지 않다. 감탄을 하고 감탄을 했다. 이런시간 이런장소 많이 누리고 싶다.